INTRO (Narration 조한선)

애즈원
앨범 : 이별이  남기는 12가지 눈물
작곡 : 안성일
편곡 : 안성일
몇일이란 시간이
나에겐 12월이 되어버렸다
그녀의 이름만 되뇌이며
차마 내뱉질 못한 말들을
나 혼자 전하는 기나긴 밤들
자츰 빛을 잃어가는 촛불처럼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저려오는 아픈가슴을 잊은채
그녀의 눈빛을
그녀의 입술을
그녀의 마음까지도
잊는다는 변명으로
마음속에 새겨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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