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 너무너무 많은 애길 했나봐
나도 모르는 내 속에 끝없는 욕심의 말들
내 마음을 앞서 내가 말을 앞서 숨이 차
그대로 남아 있는것 같아
왠지 해도 해도 내맘 알아줄 것 같지 않아서
자꾸 겹겹이 칠하다 덫나기만 하는 상처
차라리 그것보다 모자란게 나아
그래도 꼭 하고 싶은 이말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너무 많이 돌아와 잊고 있었던 말
정말 고마워
왠지 해도 해도 네맘 보여줄 것 같지 않아서
자꾸 겹겹이 쌓다가 무너지는 내 마음
차라리 그것보단 부족한 게 나아
그래 꼭 하고 싶은 이말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미안한 그 만큼 미뤄둔 그 만큼
정말 고마워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너무 멀리 돌아와 잊을뻔 했던 말
정말 고마워
고마워.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