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남예지
떨어지는 눈꽃잎을 맞으며
떠나간 그대를 생각해
차가웠던 그대 표정마저도
다시는, 이제는 없지만

홀로 기다려봐도 오지않을 그자리
이름만 또 다시 불러

차가웠던 그대 표정마저도
다시는, 이제는 없지만

홀로 기다려봐도 오지않을 그자리
이름만 또 다시 불러-어
끝내 터지는 눈물
감출수가 없어서
이름만 가만히 불러
이름만 또다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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