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진 시간 속에서
영원히 잠들 수 있다면
그대의 모든 기억도
이대로 멈춰질 텐데
작은 나의 세상은
영원히 지지않는 꽃처럼
시린 이 어둠에도
잠들지 않는 별처럼
이젠 날아볼까
모두 지워볼까 멀리
아련한 기억들처럼
이젠 떠나볼까
나의 별을 찾아 언젠가는
언젠가는 언젠가는
오늘도 낯선 이곳은
여전히 아름답고
알 수 없는 시간은
너무 멀리 와버렸네
작은 나의 세상은
영원히 지지않는 꽃처럼
시린 이 어둠에도
잠들지 않는 별처럼
이젠 날아볼까
모두 지워볼까 멀리
아련한 기억들처럼
이젠 떠나볼까
나의 별을 찾아 언젠가는
언젠가는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