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떨어진 빛바랜 사진속에
내 오래전 사랑이 그렇게 생각나
난 너를보면 초라해져
다가서지 못하고
늘 바보같던 표정 생각나
창문 틈 사이로 노을이 비춰올 때
나 그대를 보내며 이렇게 말했죠
차라리 멀리 떠나버려 이젠 지워버려요
했던 말 모두 거짓이였어
흘러가는 내 기억속에
그대 모습 떠오르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지나 온 시간마다 아픔이 느껴져
흘러가는 내 기억속에
그대 모습 떠오르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지나 온 시간마다 아픔이 느껴져
우연히 떨어진 빛바랜 사진속에
내 오래전 사랑이 그렇게 생각나
난 너를보면 초라해져
다가서지 못하고
늘 바보같던 표정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