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 (Feat. 유리)

디기리
hook)너와 함께 했었던 그때가 아직도 내 기억 속엔 어제 같은데, 근데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나. 그대가 내 맘속에서 점점 흐려지는데.. verse1)계절이
바뀌고 벌써 1년이 지나. 널 처음 만난 그 날이 다시 오늘로 다가와. 시간에
묻혀 잊혀진 니 모습이 더욱더 선명히 떠올라. 내 맘속은 더 허기져! 너와
다닌 여기저기 흔적은 추억이 됐고, 저기 저곳엔 아직도 니가 날 기다릴 것만
같아! 매일 똑같은 말들이지만, 아직도 넌 내게 계속 얘기해. 내 전화기에 지
우지 않고 남긴 마지막 네 메세지를 통해... 그렇게 그렇게(good bye!)너의
목소리를 느껴보고 있네. 내 기억 저편에.. hook)아니? 넌 이런 내 맘 아직도
너뿐인데 (너와 함께 했었던 그때가 아직도 내 기억 속엔 어제 같은데. 근데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나, 그대가 내 맘속에서 점점 흐려지는데..)아니? 넌 이
런 내 맘 모를 꺼야 베이베(너와 함께 했었던 그때가 아직도 내 기억 속엔 어
제 같은데. 근데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나, 그대가 내 맘속에서 점점 흐려지는
데..) verse2)이젠 없어 달콤한 너의 입맞춤도.. 매일 오던 너의 전화도..벨
소린 멈워도.. 어쩌면 넌 벌써 있겠지? 아직도 가끔은 술 취해 너에게 전화를
걸고 싶기도 해! 그러다 걸은 전화 속 니 목소리. 날 무안하게 만드네. 다시
말해. 니가 누구와 만났건 누구와 사랑을 나눴건 난 신경쓰지는 않아! 1년이
지나! 다시 너와의 사랑을 꿈꾸잖아! bridge) oh~어떡하라고 너만큼 나도 널
생각했는데..많이 사랑했는데. 다시 사랑하기엔 시간은 벌써 지나가고 이미
우린 멀어져가고 마음속에 은은한 추억으로 간직해! hook)verse3)지난번 우연
히 너를 봤어!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마치 난 너를 피하듯이, 가
벼운 눈인사만 나눈 채 아무렇지도 않듯이, 어색한 연기로 마음을 가린채, 그
렇게 너의 옆을 스쳐 지났어. 돌아보진 않았어! 물론 하지만 내 맘속으론 널
열번도 넘게 돌아봤었고, 집에 올땐 니 얼굴이 백번도 넘게 떠올랐어 내눈엔
너의 모습만이 보이는데, 내 눈에 너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네! 넌 알꺼야! 내가
말하는 니가 누군지? 그리고 이 얘기를 듣게 되면 한번 날 생각해봐!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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