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このみで(좋으실대로)

Sheena Ringo
指と謂う指を貴方に委ね疎通
유비토 이우 유비오 아나타니 유다네 소쯔우
손가락이라 일컫는 손가락을 당신에게 맡기고 소통합니다
夢を見てゐる金色エナミルが伍本 ふ
유메오 미테루 콘지키 에나메루가 고혼 소로우
꿈을 꾸는 금빛 에나멜이 다섯개 준비됐어요
其處で 鳥渡(ちょっと)だけ 休憩を お口に合ひますか
소코데 쵸도다케 큐우케이오 오구찌니 아이마스까
거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세요 입에 맞습니까
さあだうぞ 唯濃密な接吻を お口に合ひますか
사아 도우조 타다 논미츠나 세쯔분오 오구찌니 아이마스까
자 어서 그저 농밀한 입맞춤을 해주세요 입에 맞습니까

生命さへ怪しき瞬きに過呼吸
이노찌사에 야사시키 카가야키니 가코우규
생명조차 의심스럽게 빛남에 과호흡을 합니다
貴方に塗つて戴いた金色エナメルが壹拾本 ふ
아나타니 눗테 이타다이타 콘지키 에나메루가 쥬본 소로우

당신이 발라 준 금빛 에나멜이 열개 준비 됐어요
此處で やつとこさ 完成品 お眼鏡は如何
코코데 얏또코사 간세이힝 오메가네와 이카가
여기에서 겨우 완성했어. 안경은 어떻습니까?
さあだうぞ 唯服從の快感を お眼鏡は如何
사아 도우조 타다 주부츠노 카이칸오 오메가네와 이카가
자 어서 그저 복종의 쾌감을 주세요 안경은 어떻습니까?

「愛したひとは貴方だけ」善くも平氣で濡れし此の色目よ
「아이시타 히토와 아나타다케」 요쿠모 헤이키데 누레시코노 이로매요
「사랑한 사람은 당신뿐」 잘도 아무렇지도 않게 젖어드는 이 추파여
似合ふのは さう 興味本位な 金色の爪(ネイル)
니아우노아 소우 교우미혼이나 콘지키노 네이루
어울리는건 그래 흥미본위인 금빛 손톱과
そして燃ゆる頰令今宵は果實色に 無言(しじま)の意圖か熟れゆく鎖骨のお皿
소시데 모에루 호호 코요이 카지츠이로니 시지마노 이토카 우레유쿠 사코쯔노 오치
타오르는 빰이 오늘밤 과실색에 무언의 의도가 익어가는 쇄골의 피입니다

注いで 銘酒の內の取つて置きなら
소소이데 메이슈노 나카노 톳테 오키나라
좋은 술 속에 소중하게 간직해두면 따라줘요

處變はればお相手も變はつて往きます
도코로 카와레바 오아이테모 카왓테 이키마스
장소가 변하면 상대도 변해갑니다
虛構みたいに眞赤のエナメル貳拾本 ふ
쿄코우미타이니 맛카노 에나메루 니쥬본 콘소로
허구처럼 새빨간 에나멜을 이십개 준비됐어요
此處でも 矢張り 同樣に 御顔色を窺ひつ
코코데모 야하리 요우니 오카오이로오 우까가우
여기에서도 역시 똑같이 눈치를 살핍니다.
さあだうぞ 唯恍惚と心中を 御顔色を窺ひつ
사아 도우조 타다 코우코쯔토 신주오 오카오이로오 우카가우
자 어서 그저 황홀과 마음속을 보여줘요 안색을 살핍니다
「愛と謂う言葉が嫌ひです」善くも平氣で拔かす此の色目よ

「아이토이우 코토바가 키라이데스」 요쿠모 헤이키데 누카수노 코노 이로메요
「사랑이라는 말이 싫어요」 잘도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이 추파여
似合ふのは さう 銳利で氣丈な眞赤の爪(ネイル)
니아우노와 소우 에리기데 키죠우나 맛카노 네이루
어울리는 것은 그래 예리하고 단단한 새빨간 손톱과
そして燃ゆる頰血液に似た色に 日向の意圖か熟れゆく羞恥心のお庭
소시테 모에루 호호 치에키니 니타 이로니 히나타노 이도가 우레유쿠 슈우찌신노 오니와
타오르는 뺨의 혈액과 닮은 색에 햇볕의 의도가 익어가는 수치심의 정원입니다
注いで 銘酒の內の(に)取つて置きなら
소소이데 메이슈노 나이노 돗테오키나라
좋은 술 속에 소중하게 간직해두면 부어줘요

だつて明日は如何生る身露知れず 果てはたつた一時先の未來
닷테 아스와 도우우마레루 미 쯔유시라즈 하테와 타다 이토키사키노 미라이
왜냐하면 내일은 어떻게 태어나는 몸인지 전혀 모르고 결국 그저 코앞의 미래이니까
其れすら確かぢや無いもの 端かぢやないでせう
소레스라 타시카쟈나이모노 타시카쟈나이데쇼우
그것조차 확실하지 않은걸 옳지 않아요

「愛するひとは貴方だけ」是がたつた一時の眞事(まこと)で痛くもない
「아이스루히토와 아나타다케」고레가 타다 이토시노 마코토데 이타쿠모나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것이 그저 한순간의 진실이라도 아프지 않아요
剝いではまた塗つて戴く爪(ネイル)
하이데와 마타 눗테 이타다쿠 네이루
벗기면 다시 칠해 주는 손톱이니까
「愛と謂う言葉は不要です」いとも容易に濡れし此の色目を
「아이토이우 코토바와 후쯔요우데스」이토모 요우이니 누레시 코노 이로메오
「사랑이라는 말은 필요없습니다」 아주 용이하게 젖어드는 이 추파를
新しく演出して さあ何方でも
아타라시쿠 엔쥬쯔시테 사아 도나타데모
새롭게 연출해 줘요 자  누구든지
···お好きな樣に
.... 오스키나요우니
... 좋을실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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