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のしずく(RUI) (Tsukino sizuku)

달의 물방울(조각..)
言ノ葉は 月のしずくの戀文
(코토노 하와 츠키노 시즈쿠노 시라베)
말은 달의 물방울의 연애편지
哀しみは 泡沫の夢幻
(카나시미와 우타카타노 무겐)
슬픔은 물거품 같이 덧없는 환영…

?艶は 愛をささやく吐息
(니지이로와 아이오 사사야쿠 토이키)
아름다움과 요염함은 사랑을 속삭이는 한숨
戰 災う聲は 蟬時雨の風
(이쿠사 아자와우 코에와 세미시구레노 카제)
싸움과 재앙을 한탄하는 목소리는 매미가 우는 때 부는 바람과 닮았어요…

時間の果てで 冷めゆく愛の溫度
(지칸노 하테데 사메유쿠 아이노 누쿠모리)
시간의 저 끝에서 식어가는 사랑의 온도가
過ぎしはかなき 想い出を照らしてゆく
(스기시 하카나키 오모이데오 테라시테 유쿠)
지나가버린 덧없는 추억을 비추어 가요…

「逢いたい…」と思う氣持ちは そっと 今 願いになる
(아이타이토 오모- 키모치와 솟토 이마 네가이니 나루)
「만나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마음은 살며시 지금 소원이 되요
哀しみを月のしずくが 今日もまた濡らしてゆく
(카나시미오 츠키노 시즈쿠가 쿄-모 마타 누라시테 유쿠)
슬픔을 달의 물방울이 오늘도 다시 적셔 가요…

下弦の月が 浮かぶ
(카겐노 츠키가 우카부)
하현달이 떠올라요
鏡のような水面
(카가미노요-나 미나모)
거울과 같은 수면…

世にさき誇った 万葉の花は移りにけりな
(요니 사키호콧타 망요-노 하나와 우츠리니케리나)
세상 사람들에게 대해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던 여자도,
그 아름다움도, 결국에는 시들어 가요
哀しみで人の心を 染めゆく
(카나시미데 히토노 코코로오 소메유쿠)
슬픔으로 사람의 마음을 물들여 가요…

「戀しい…」と詠む言ノ葉は そっと 今 天つ彼方
(코이시-토 요무 코토노하와 솟토 이마 아마츠 카나타)
「그리워요…」라고 노래하는 말은 살며시 지금 하늘의 저편으로…
哀しみを月のしずくが 今日もまた濡らしてゆく
(카나시미오 츠키노 시즈쿠가 쿄-모 마타 누라시테 유쿠)
슬픔을 달의 물방울이 오늘도 다시 적셔 가요…

「逢いたい…」と思う氣持ちは そっと 今 願いになる
(아이타이토 오모- 키모치와 솟토 이마 네가이니 나루)
「만나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마음은 살며시 지금 소원이 되요
哀しみを月のしずくが 今日もまた濡らしてゆく
(카나시미오 츠키노 시즈쿠가 쿄-모 마타 누라시테 유쿠)
슬픔을 달의 물방울이 오늘도 다시 적셔 가요…

下弦の月が 謠う 永遠に續く愛を…
(카겐노 츠키가 우타우 에-엔니 츠즈쿠 아이오)
하현달이 노래해요, 영원히 이어지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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