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집

장은숙
앨범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아름다운산새들이 노래하는숲속에
내가슴달도 아름다운작은집이있었네
그곳에서나의꿈이꽃피운그시절
지금도가고픈숲속에작은집내눈에어리네
숲속에는이름모를밤꽃들이피었고
언덕넘어교회에선 종소리가울렸네
개울에서뛰어놀며고기잡던그시절
지금도그리운숲속에작은집내눈에어리네
봄이면개나리꽃피고 여름엔봉숭아꽃피던
나살던옜집이그리워어머니그리워요
가을엔단풍잎물들고 겨울엔흰눈이덮이고
눈내리는겨울에는화롯가에앉아서
어머니의옜이야기밤새는줄몰랐지
아름다운나의꿈이곷피운그시절
지금도숲속에작은집내누네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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