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

양희나
(뚜뚜르뚜뚜) (뚜뚜르뚜뚜)

솔직히 난 말할래요
매일 설레는 이 기분
오랜만에 느껴보는
두근대는 내 심장소리

친구들 부러워하죠
이 나이에 무슨 창핀지
아무래도 난 괜찮아요
내 맘은 청춘인 걸요

지루한 내 삶 속에 운명처럼
다가와 줘서 고마운
늦바람처럼 불어온
당신이 너무 좋은데

몰래 온 손님처럼 다가온 내 사랑
따스한 햇살처럼 다가온 내 사람
자꾸만 생각이 나요
어쩌면 좋을까요

내 맘이 제멋대로 그대만 보여요
늦바람 무섭네요
천천히 다가와 줘요
꽉 잡아 주세요

(뚜뚜르뚜뚜) (뚜뚜르뚜뚜)

지루한 내 삶 속에 운명처럼
다가와 줘서 고마운
늦바람처럼 불어온
당신이 너무 좋은데

몰래 온 손님처럼 다가온 내 사랑
따스한 햇살처럼 다가온 내 사람
자꾸만 생각이 나요
어쩌면 좋을까요

내 맘이 제멋대로 그대만 보여요
늦바람 무섭네요
천천히 다가와 줘요
꽉 잡아 주세요

내 맘이 제멋대로 그대만 보여요
늦바람 무섭네요
천천히 다가와 줘요
꽉 잡아주세요
너무 늦진 말아요
너와 나의 늦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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