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인형처럼

한서경
다시 어둠이 내리며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 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 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언 인형처럼

와와와와 까만 외로움이 타버렸나봐 OH MY BABY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언젠가 다시 돌아와 안아줄 것만 같은 그대 기다려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 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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