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단 하나

2cell
모두 미쳤다고 나를 지쳐버릴때도 흔들리지 않았어
몇번을 더 밟아도 꿋꿋이 나 다시 설테니
질퍽 저 험난했던 나의 세상 앞에서도 구걸은 하지 않아
역겨운 집착같은 미로 속을 난 헤쳐갈테니

쓰레기 같은 내 삶엔 고이한 일들이 커져
피어나는 담배연기 속에 부서지는 나는
검은 내 뺨을 씻겨주고 날 깨우는 빗방울들이
말라 비틀어진 내 입상을 적시고 날 일으켜주는 단 하나의 너
에~ 모두 미쳤다고 나를 지쳐버릴때도 흔들리지 않았어
몇번을 더 밟아도 꿋꿋이 나 다시 설테니
질퍽 저 험난했던 나의 세상 앞에서도 구걸은 하지 않아
역겨운 집착같은 미로 속을 난 헤쳐갈테니

코끝을 타고 내려오는 햇살 속에 눈이 부시던 어린 날들
그 곳 그 속에 깊이 박힌 내 삶의 단 하나 그 하나의 너
에~ 모두 미쳤다고 나를 지쳐버릴때도 흔들리지 않았어
몇번을 더 밟아도 꿋꿋이 나 다시 설테니
질퍽 저 험난했던 나의 세상 앞에서도 구걸은 하지 않아
역겨운 집착같은 미로 속을 난 헤쳐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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