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사인 불빛향기
빌딩숲을 물들이고
가슴깊이 스며드는
과정속에 삶의 무게
이곳에서 기대도 보고
저곳에서 소리쳐 보고
바람불어 울어도 보고
하늘보고 한숨 짖네
도심에 찌든 아픔도
뒷골목에 슬픈 사람도
서로들 정에 울며
한순간들을 그렇게들 살아가는데
흔들리는 세상속에
너털웃음 흘리면서
어떤이를 만나기 위해
오늘밤도 노래한다
<간주중>
도심에 찌든 아픔도
뒷골목에 슬픈 사람도
서로들 정에 울며
한순간들을 그렇게들 살아가는데
흔들리는 세상속에
너털웃음 흘리면서
어떤이를 만나기 위해
오늘밤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