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울 (Seoul City) (Feat. 각나그네)

YOONKEE KIM (윤키 킴)
앨범 : I Worry, Too
여기는 한국 한국 한국
여기는 한국 한국 한국
여기는 한국 한국 한국
여기는 한 hey 한 hey 한 hey
여기는 822 서울특별시
내가 씨앗을 뿌린곳이 이도시
내가 시를 내뱉는 곳 이곳이니
what you see is now
it's a true story
say 서울 서울 서울
검게 변한 이도시
다시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있는곳
난 자유를 외치는 희망의 파랑새
깊은 상처로 병든 이도시를 위로해
절대로 잠들지 않는 이곳은 빠르게
더욱 빠르게 더 빠르게
더더더 더더 빠르게
빼곡한 빌딩들로
하늘을 볼 수가 없어
탁한 공기 속에서 내 숨이 막혔어
이 도시에게 난 내 모든것을 맡겼어
이속에 갇히면 안돼
결국엔 너는 날 수 없어
싸늘한 도시속 기운 사랑이 없네
서울이 변했기에
사람들도 역시 변했네
난 갈길이 멀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내 친군 사회에 쩔어서
돈에 눈이 멀었네
개혁은 우리가 풀지 못한 논쟁
서울에선 매일이 힘겨운 투쟁
오늘도 이 도시와 맺은 계약
결국 나쁜징조 또 다른시작
봄이 짧아지고 이젠 여름이 기네
가을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겨울뿐이네
그 놈이 그 놈 같고
저 놈이 저 놈같아 보이네
어찌해 어떡해 어찌해 어떡해 어찌해
난난난 난난 난 난난 난난 나그네
난난난 난난 난 난난 난난난난 나그네
난난난 난난 난 난난 난난난난 나그네
서울 속 도심에서 나는
계속해서 헤매네
난 나그네 산과 나무를 사랑해
허나 그건 책에서 밖에
이젠 볼수가 없네
눈을떠 일어서서 그리고 빨리 움직여
그랬던 형제들이
하나같이 나를 버렸어
이것이 현실이고 실제라면
어쩔수없어
허나 확실한건 서울이 우리를 망쳤어
이것이 현실이고 실제라면
어쩔 수없어
허나 확실한건 서울이 우리를 망쳤어
아 서울 서울 서울 가슴아픈 이도시
Hey 서울 서울 서울 그리움이 있는곳
say 서울 서울 서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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