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Rap 이런것 nigimi 저런것 이젠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아 날 겨누고 있던(10+8)
저 은밀한 향긋한 미소 날 쓰러뜨려 버렸지 온 몸에 번져가는꽃무늬 그림과 떠나버린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비릿한 내음 want the hell I'm doing here alone?
재용's Rap 여기는 아니야. 벗어나고 실어 평화가 있는 곳에 날 데려다줘 가쁜숨을 몰아쉬며 달려왔지 난 여전히 그자리 이젠 어지러워 안전한 곳이 없어 난 무서워 어두워진 내방 구석에 베어나는 위험한 흔적들, 고통들, 예감들, 절망들, come baby come baby come
창열's Rap 어둠이 날 날 숨이 막히게해 워- 워- 여깃 난 난벗어나고 싶어 누가 날 좀 도와줘
재용's Rap 소리쳐봐도 아무도 구하러 오질 않아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악몽속 땀에 젖은 이 꿈들이 깨어지지 않아 발이 여러개 달린 징그러운 벌레들 내 옴몸을 기어다니는것 같아 얼마나 시간이 흐른걸까 멈춰버린 시간들. 생각들 이쯤에서 끝을 내고 싶어 태양이 달린 하늘이 보고 싶어
Sky's Rap 생명을 줘 내게 생명을 줘 하얀 시트에 토해낸 기억의 자욱들 그건 아무 색깔도 향기도 없었어 그냥 투명한 내 모습이 거기 누워 있었어 움풀패인 촛점없는 그 눈이 점점 멀어 지는 날 애원하듯 바라보고 있었어 깨어나고 싶어 이어둠의 고통속 come baby come baby!
창열's Rap 절망이 날 날 모두 멈추게 해 워-워- 더 이상 난 난 이겨낼수 없어 누가 모두 끝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