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PJ-Peepz
앨범 : 코리아 힙합 매니아 001
인생의 실패자가 되기보단
내생의 설계자가 되기 위한
계속 되어왔던 내 노력과 다짐
늘 그렸던 ma dream
변할 때로 변한 이 바닥
내가 꿈꾸던 바다는 보이지 않아
빌어먹을 내 눈을 봐봐
이렇게 흘러가다 조용히 두 눈을 이제 감아
지나왔던 열일곱 아무것도 모르는
그동안 그리고 벼르고 벼러왔던
나머지 삼년간 그동안 원했던 게
막상 넌가 생각하니 그것도 아니데
중요함의 허와 실의 구별의 눈을 가진
내 나의 영혼을 흔들어 놓았던 그 모든 것을
다시는 붙잡지 못할 것만 같은
내가 놓친 것들 가슴속에 비추는 빛줄기는
정도를 깨달은 내 머리 속에 숨죽이는
소중함의 가치를 알게 해
이 세상에 첫 발을 디뎠을 때
그 때를 생각해
10개월이란 기나긴 암흑 속에서의 잠
(long nite)
깨어나자마자 부딪히는 수수께끼의 삶
(I life) 저 높은 하늘 위에
(sky's high) 떠 있는 태양 아래
(unda da sun) 진실만을 말해
거울 속을 들여다봐 너의 맘을 비춰봐
그리고 정답을 물어봐
눈을 떠라 자신을 직시해라
open up yo eyez wide
기억 저편으로 흘러가 버린
메마른 땅위에 내리는 비
메마른 가슴을 적시는 피
이미 내 자신조차 물들어버린
기억 저편으로 흘러가 버린
메마른 땅위에 내리는 비
메마른 가슴을 적시는 피
이미 내 자신조차 물들어버린
눈을 감으며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생각했던 나의 미래,
이제 커져버린 머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절대 이해 할 수 없는
까맣게 그을린 세상은 이제 끝이라고
유난히 조용한 서울, 켜지는 거리의 등불
흐르는 한 강물 어릴적 향수
그것을 불러일으키는 dejavu who who that..
절대 기억나지 않는
이미 커져버린 나의 세계
그리고 잃어버린 짓밟혀 버린 어릴적 꿈(꿈)
소중한 꿈(꿈) 나 자신 조차 잃어버린
온갖 더러움에 찌들어버린 werd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잃어가는
내 자신을 보며 내 영혼에게 되묻게 되는
영원한 질문 내가 누구냐고
여기 내가 누구냐고
어느새 썩어버린 내 몸과 맘과
얼어버린 눈과 잃어버린 누군가
내 삶의 모든 것들 건드릴 수 없는
일상 불변의 법칙들
검고 검은 손아귀에 놀아나는
당나귀와 같은 삶
모든 것의 당락이 내가 아닌 남에 의해
자신도 모른 체 결정 나지
기억 저편으로 흘러가 버린
메마른 땅위에 내리는 비
메마른 가슴을 적시는 피
이미 내 자신조차 물들어버린
기억 저편으로 흘러가 버린
메마른 땅위에 내리는 비
메마른 가슴을 적시는 피
이미 내 자신조차 물들어버린
인생이라는 미로 속으로 빠져들었고
사람들 하나 둘 자기 자신을
잃어가고 잃어버리고
ma lyric 안에 흔적들로 인해
만들어지는 알리바이
사건의 실마리에 근사치의 가까워지는 나이
단지 조그만 생각의 차이
yo 후회는 남기지마 (no pain)yo
지금 뒤를 돌아봐 (no gain)
I b S A double M Y
from ma spot 2 da top spot
기억조차 나지 않는 가물가물
한 철부지 꼬마가 나를 바라보네
이제 난 다른 맘을 가지고 살아가는
찌든 거울 속의 모습이 나를 보네
뭐라하든 처음 느꼈던 어색함에
내 눈은 물 속을 헤매 또 다시 문밖에는
돌아오는 신문 한 부가 매일매일
그것에 익숙해져 버린 나
소중함을 잊어 버렸나
가끔 나 술잔의 얼음을 보며
내가 말한 것을 다시 찾아가
기억 저편으로 흘러가 버린
메마른 땅위에 내리는 비
메마른 가슴을 적시는 피
이미 내 자신조차 물들어버린
기억 저편으로 흘러가 버린
메마른 땅위에 내리는 비
메마른 가슴을 적시는 피
이미 내 자신조차 물들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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