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찾아가리
긴 잠에서 깨어나
나 이제 돌아가리라
사랑이 있는 곳에
나 이제 찾아가리
무지개 뜨는 곳을
나 이제 돌아가리라
어머님 당신 품에
날개접은 새처럼
외로운건 이제 싫어
벌레먹은 장미처럼
움추리는 것도 싫어
들녘에 핀 이름 모를 꽃처럼
홀로 되긴 이제 싫어
기나긴 밤 흐느끼며
지새우는 것도 싫어
나 이제 찾아가리
긴 잠에서 깨어나
나 이제 돌아가리라
사랑이 있는 곳에
날개접은 새처럼
외로운건 이제 싫어
벌레먹은 장미처럼
움추리는 것도 싫어
들녘에 핀 이름 모를 꽃처럼
홀로 되긴 이제 싫어
기나긴 밤 흐느끼며
지새우는 것도 싫어
나 이제 찾아가리
긴 잠에서 깨어나
나 이제 돌아가리라
사랑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