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밤에 잠은 오지 않고 생각나는 님있으니
시나쓸까 창문에 스미는 달빛
저홀로 꿈꾸는 시간 감이는 잠이 들고
뒤척이는 담배연기를 마시며
이대로 밤이 지나가는 소리 귀 기울려 들을테요
우∼
2.지나는 소리 흐르는 달빛 잠든세상 은은해라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는 대체 어드메냐
여봐라 나무야 거리 왜 있느냐
이리 가까이 오려므나
아무도 없는 이 깊은밤에 한마디쯤 하자꾸냐 우∼
3.저기에 저 바람은 새로운 바람이구나
여기에 이 사람도 방금전 그 모습이 아니구나
주위에 그 누구 아는이 없소
혹시 이속에 저기쯤없소
이밤에 잠은초지 않고 생각나는님
그님엄소 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