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던 너와의 지난 시간은
허락되지 않은 인연인줄
알아 내가 다시 널 붙잡을 수
없다는 것도 아는데
미련한 사랑의 그리움들은
잊혀지질 않아 흘러내리는
눈물이 이렇게 날 다시
아프게만 하는데
그래 흔들리는 내 맘
너를 위해 지워야겠지
난 아직 너를 잊을 수도 없는데
떠나야만 하는 그대 모습을
너무나 사랑했었기에
내 아픈 너의 흔적들을
내 가슴에 묻어두려해
너무나 사랑했었기에
마지막 남은 너의 모습
영원히 남아있길
그래 하루만 더 너의 이름
창에 대고 부를게
오늘로 너를 잊어야만 하는데
보내야만 하는 나의 마음은
너무나 사랑했었기에
내 아픈 너의 흔적들을
내 가슴에 묻어두려해
너무나 사랑했었기에
마지막 남은 너의 모습
영원히 남아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