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우리 다시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잡은 손을 놓지 못하고
하늘만 바라보다가
조금만 조금만 우리가 슬퍼하자고
그렇게 그렇게 울먹이던 그대여
정녕 이별인가요 다신 볼 수 없나요
귓가를 맴돌며 나를 울리는
안녕이란 그 말 한마디
아니라고 몸부림치며 불러보지만
그댄 이미 떠나버린 뒤
언제 우리 다시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잡은 손을 놓지 못하고
하늘만 바라보다가
조금만 조금만 우리가 슬퍼하자고
그렇게 그렇게 울먹이던 그대여
정녕 꿈이었나요 내게 올수 없나요
내마음 깊은곳 품안에 있는
사랑했단 그 말 한마디
아니라고 몸부림치며 눈을 감아도
그댄 이미 떠나버린 뒤
그댄 이미 떠나버린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