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아요
그대는 날 속이고
실망이 마음가득 하네요
어쩌면 좋아요
마음이 아파요
그러기엔 너무 작은데
너무 빨라요
사랑이 스쳐가기엔
이젠 손길도 바랄수 없데요
아무도 내가 될순 없잖아요
어쩌면 좋아요
그대와나는
비를 멈춤수가 없으니
차라리 추녀밑에
멈추어 섰다가
무지개만 쫓아 갈래요
너무 빨라요
사랑이 스쳐 가기엔
이젠 손길도 바랄수 없데요
아무도 내가 될순 없잖아요
어쩌면 좋아요
그대와나는
흐르는 비를 멈출수가 없으니
차라리 추녀 밑에
멈추어 섰다가
무지개만 쫓아 갈래요
무지개만 쫓아 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