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워 어 예
많고 많았던 나날들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
그것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요즘 들어 시들시들
해졌었어 너와 나
우리들 둘둘 때론
진실 섞인 농담으로
우리 이대로
처음 만났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한숨 쉬어가면서
투정 하곤 했었어
너 역시 오늘도
어느새 넌
나의 일상이 되어
매일매일 들여 마시는
공기처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잘 알게돼서 때론 넌
내가 요즘 관심도
없어졌다는 둥
사랑도 식어가는 것
같다는 둥
나 같은 건 신경 끄고
살라는 둥
온통 내게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늘어놓고는
그 조그만한 얼굴에서
흐르는 눈물은
어쩌면 니 말처럼
잠시 식었던 내 사랑의 불씨를
다시 집히는
전환점이 되곤 해
그럴때면 네게 미안해
어쩔 줄 몰라서
생전 안하던
애교까지 부리면서
내 사랑 다시 확인 시켜
시켜
그래 널 사랑해
노래 불러줄게
그만 눈물 닦고
내게 안겨줄래
난 바뀌지 않았는데
처음처럼 너를 사랑해
예전과 많이 다른 것 같아 어
이렇게 생각해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 않을 수 없듯이
우리 사랑이란 것이
변해 더 깊어진 것 같아
그래 내가 있잖아
바보 같이 눈물 짓지마
내게 안겨 주윌 둘러봐
그것 봐 우린 사랑하잖아
니가 서 있는 곳엔
언제나 내가 있잖아
한번 더 주윌 둘러봐
그것 봐 난 널 사랑하잖아 ye
난 바뀌지 않았는데
처음처럼 너를 사랑해
예전과 많이 다른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해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 않을 수 없듯이
우리 사랑이란 것이
변해 더 깊어진 것 같아
그래 내가 있잖아
바보 같이 눈물 짓지마
내게 안겨 주윌 둘러봐
그것 봐 우린 사랑하잖아
니가 서 있는 곳엔
언제나 내가 있잖아
한번 더 주윌 둘러봐
그것 봐 난 널 사랑하잖아 ye
내가 있잖아
이제 눈물 짓지마
주윌 둘러봐
사랑하잖아 ye
서 있는 곳엔
내가 있잖아
주윌 둘러봐
난 널 사랑하잖아 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