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 전화를 받고
마냥 웃고 얘기했죠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변했는지
그의 뜻대로 일이 안되는 것 같았지만
애써 감추려는 그의 음성을 듣고 할말을 찾지 못했죠
나의 친구를 주여 찾아가셔서
그를 사랑하심 알려주세요
오랜방황이 이젠 멈춰지도록
위로하여 주세요
기나긴 대화속에서 그가 당신얘길 했을때
난 미소띠우며 당신을 소개했어요
자신이 진정 주님을 찾게될 줄 몰랐지만
원하는 뭔가를 내게서 찾았다 말하며 전화를 끊었죠
나의 친구를 주여 찾아가셔서
그를 사랑하심 알려주세요.
오랜방황이 이젠 멈춰지도록
위로하여 주사
오늘밤 찾으시면
주님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나의 친구를 주여 찾아가셔서
그를 사랑하심 알려주세요.
오랜방황이 이젠 멈춰지도록
주님께 그 마음을
드리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