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 언제나 밤깊은 가로등불 아래
그 불빛따라 걸으며 나는 추억에 잠겨 있었네
상처뿐이던 나의 가슴 그대 위해 표현 될 수는 없었지만
그러나 그대는 떠나고 아름다운 기억들만이 슬픔되어
이슬처럼 내곁에 나의 가슴에 이대로 남으리
비가 내리면 언제나 두눈엔 이슬만이 맺히고
두뺨을 적신 빗물은 지난 일들을 씻어 주었소
상처뿐이던 나의 가슴 그대 위해 표현 될 수는 없었지만
그러나 그대는 떠나고 아름다운 기억들만이 슬픔되어
이슬처럼 내곁에 나의 가슴에 이대로 남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