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엔 기차를 타고
그림같은 여행을 떠날래
스쳐가는 풍경속
마음을 열고
흔들리는 차창에 기대어 기대어
그 지루했던 날들 날
누르던 짐들을 풀고 잃었던
나를 찾아서
될 수 있다면
낡은 청바지가 어울릴꺼야
음악을 크게 높이고
푸른 하늘에 가슴을 열고
거친 바람에 나를 던지며
날아가고 싶어
진정 자유로웁게
하얀 구름속에 비친 나를 생각해
바쁘게 떠밀려 가는
시간들 속에서
앞서가는 나만을
너무 생각했던 거야
언제나 부딪혀 가는 사람들 속에서
잃어갔던 잊혀진 나의 꿈을 찾아서
그 지루했던 날들 날
누르던 짐들을 풀고 잃었던
나를 찾아서
푸른 하늘에 가슴을 열고
거친 바람에 나를 던지며
날아가고 싶어
진정 자유로웁게
하얀 구름속에 비친 나를 생각해
바쁘게 떠밀려 가는
시간들 속에서
앞서가는 나만을
너무 생각했던 거야
언제나 부딪혀 가는 사람들 속에서
잃어갔던 잊혀진 나의 꿈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