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나애심, 윤일로
앨범 : 나애심 윤일로 애창곡집
검푸른 저 산 너머 깃들인 석양빛은 소리없이 사라져
넓은 벌판에 해는 떨어지고 가슴에 다가오는 내 설움
산울림 푸른 꿈이 그리운 저 산정에
어두운 벌판길 나만 외로히 말을 타고서 어데로 가나
나는 정처없이 떠가는 세월같은 신세 언제나 끝나리
먼 산울림만 날 불러준다 산울림만 날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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