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이 뽑는 일이
어디 그리 쉬운가
아프더라도
용감하게 뽑아야지
귀찮아서 참고 아프다고
숨다보면 나중엔 정말
온몸이 다 고달퍼
썩은 이로 뭐하나 제대로 먹겠니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그림의 떡
혹시 하고 참아봐야
역시나일 뿐이지
멀쩡하던 이까지 다 상할걸
자 마음을 굳게 먹고
눈한번 질끈 감고
막연하던 두려움을
깨뜨려 보는거야
여기서 더 참아봐야
좋은꼴 못볼꺼야
아픈 것은 그렇다해도 냄샌 어떡해
새하얗고 예쁜 새이를 기대하며
짠 짠
작은 뿌리도 남김없이
이쯤에서 한번 과감해지는거야
짠 짠
예쁜 새 이빨
썩은이 뽑는 일이
어디 그리 쉬운가
아프더라고
용감하게 뽑아야지
귀찮아서 참고 아프다고
숨다보면 나중엔 정말
온몸이 다 고달퍼
썩은 이로 모하나 제대로 먹겠니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그림의 떡
혹시 하고 참아봐야
역시 나일 뿐이지
멀쩡하던 이까지 다 상할걸
자 마음을 굳게 먹고
눈 한번 질끈 감고
막연하던 두려움을
깨뜨려 보는거야
여기서 더 참아봐야
좋은 꼴 못볼꺼야
아픈것은 그렇다해도 냄샌 어떡해
새하얗고 예쁜 새이를 기대하며
짠 짠
작은 뿌리도 남김없이
이쯤에서 한번 과감해지는거야
짠 짠
에쁜 새 이빨
새하얗고 예쁜 새이를 기대하며
짠 짠
작은 뿌리도 남김없이
이쯤에서 한번 과감해지는거야
짠 짠
예쁜 새 이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