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걸어온 길
이유조차 뭔지 모른채로
한도 끝도 없는 막막함에
하늘 바라보며 한숨짓네
이젠 알고싶어 나의 길을
어디로 가야 되는건지
오랜 시간속에 견뎌왔어
이젠 나도 지쳐버렸어
한참 비가내린 두눈속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제 이젠 알수있어
나의 길은 어디로
가야되는 건지 오랜
시간속에 느겨왔어
이젠 나도 느낄수
있어 한참 비가 내린 두눈속에는
새 희망이 넘쳐
흐르고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제
언제부터인가
걸어온 길 이유조차 뭔지
한도 끝도 없는
막막함은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