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이마맞대고 한동안 우린 아무 말 못했네
그러나 하느님 우리마음을 잘 섞어주셨네
너와 나 다시 만나리 만나리
다정히 이마 맞댄곳서 만나리
그렇게 나의 하느님 하느님
서로 마음에 믿음을 주셨네
너와 나 지금 못봐도 언젠가 우린 늙어서 만나리
그때엔 하느님 우리마음을 무지개로 보게 하시리
너와 나 손을 맞잡고 끝까지 우린 아무말 못햇네
그러나 하느님 우리 마음을 잘 전해주셨네
너와 나 다시 만나리 만나리
다정히 이마 맞댄곳서 만나리
그렇게 나의 하느님 하느님
서로 마음에 믿음을 주셨네
너와 나 지금 못봐도 언젠가 우린 늙어서 만나리
그때엔 하느님 우리 마음을 무지개로 보게 하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