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노래

필연
앨범 : 2000~2003
작사 : 필연
편곡 : 필연
니 맘이 날 떠나서 난 기나긴 방황했었지
시간이 지남이 지나친 위안이였지.
이면없는 인형도 인연을 알고 2년을
이별을 모르는 지면으로만 내게 다가섰지.
행복이라는 단어속에
사랑이라는 맘 온통 네 생각으로만 담궜던
내 웃음이 그린 희망.
그 희망은 우리 밤을 그린 밝은 (기억에)
우리만은 울릴말은 금지라는 (나와 너의)
약속도 이젠 나 홀로 아픔 또 쓰린맘을
굳이 다른 저 길로 못잡은 무지함은
안타까운 현실에 절실했었던 변심에
여직 내 맘을 흔들어놓은 혼동이라는 고통.
널 보내지 않으리 결심에 넌 변심해
아프게 날 떠났고 more.
난 또 뭘 더 바라지 못하며 알았지
사랑이 항상 기쁨으로만 갖지 못한다는 삶까지
어리디 어린 내게 여리디 여린 사랑을
망설이 걸림이 안되 거짓이 더 있지 않게
힘든 나를 믿는 너를 잊는 날은 (없을래)
짙은 마음속에 깃든 너는 (끝없이 멀어지네)
단순한 한순간조차 갈수가 없음이.
장시간이 단시간이 되버린 그 잠시가
또 마지막 나 나지막히 가지마 떠나지마라
했었던것 까지 다 못잊고 있네 아직 난..
묻지 않은 질문. 뭍지 않은 기분.
절대 곧지 않은 웃지 않는 나를 보는 니 눈.
사실 헤어진거와 다름없었지만 끊지 않은
두줄 빨갛게 긋지 않은 이름...
의심치 않은 믿음조차.
이 심취하는 지금도 착잡하기만한 마음 속으로
곡으로 봄으로, 기억속 봄으로 오늘도 가지못한
잊지 않은 시름
그래도 밉지 않는 비운..
둘이 나눈 이야기가 뭔지 나는 기억나지 않지만
난 같이만 한 그 시간에 가치만한 행복을 알았기에
그 사랑에 살았기에 날 알기에
고마운 니가 가기에 눈 감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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