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부산 정거장,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서울탱고

Various Artists
앨범 : 트로트 연가 - 난다김 트로힙합 Remix
작사 : 리믹스
작곡 : 리믹스
편곡 : 우기재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서울탱고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오랫만에 만났지
그녀 부산아가씨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오늘 우리다시 이자리에 만났지만
얘기 그동안 있었던 얘기하며
부산정거장을 뒤로한채
다시올것을 기약한채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다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손을 꼭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언제까지 또 그리워서 또
눈물만을 흘리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얘기하고싶어 한번쯤
사랑한다고 그에게 말을해봐
남자들은 다그래 하지만 그건정말 오해
에브리바디 모두다 함께 들어봐봐요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말을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다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의 눈물보이고 돌아서버리면
잊어버리는 남자는다그래
내나이 묻지 마세요 내이름도 묻지 마세요
이리저리 나부끼며 살아온 인생입니다
고향도 묻지마세요 아무것도 묻지마세요
서울이란 낯선곳에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hey girl 어디에서 사는지 묻고싶지만
그리고 나이는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고 싶지만  hey girl 혹시아는지
you know 사랑을 아는지
i know 그대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고
세상에 인간사야 모두가 모두가 부질없는것
덧없이 왔다가 떠난듯 인생은 구름같은것
그냥 쉬었다 가세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세상살이 온갖시름 모두다 잊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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