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그 손길이 어깨에 닿아
익숙한 향기에 또 잠이들면
기나긴 꿈속에서 난 다시 태어나
그대에 품 안에서 온기를 느끼죠
아침이 다가와서 잠을 깨우면
차가운 내 몸에 가슴 태우죠
가까이 다가갈 순 느낄수 없지만
나의길은 알아요
나 위한 그대의 사랑이었던가
내 운명이죠
행복해야 해요
나를 안아줘요
여사의 그댄품에 심장소리가
유난히 달라져 감을 느끼죠
나 아닌 다른사람 또 생각하나요
그저 바라볼 수밖에 별수가 없죠
지쳐가나봐요
내 운명이죠
행복해야 해요
나를 안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