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아침에 마리아
그대 생각에 문득 문득 잠이깨
널 보면 더 볼수록 마음만 아파
그대여 이런 날 숨겨야 하니
눈빛 햇살아래 그려진 너 너무 멀어
다가가 말하고 말해도 못했나봐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고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
저 호수에 가득 찬 마리아
그대 생각을 여전히 어려워
잊으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대여 한번만 웃어봐
시간이 가면 더 갈수록 잊혀진 말들
그렇게 잊어도 한마디 사랑해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도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