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이규남, 노벽화
원반 : Victor KJ-1227B
녹음 : 1938. 3. 19
다넘어 살구남게 댕기가 떴소 댕기가 떴소
댕기가 주머니 옷고름에 휘파람 부오
(후렴)
얼시구 둥게야 어깨춤나네 이웃집 딸네덕에 어깨춤이야
팔꿈치 돋우고서 훔처보다가 담넘어 보다 담넘어
담장에 턱을 찍어 봉변당했소
(후렴)
담하나 새에 두고 말을 못붙여 분하게 ?煐?
분하게 엊그제 비오는 날 시집갔다오
(후렴)
아서라 둥게야 눈물이 나네 이웃집 딸네덕에
눈물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