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이 아니잖아 이젠 너를 포기해야 되겠지 넌 정말 여자의 육감을 몰라 이런일이 일어날 줄 벌써부터 알았지 걱정을 하던 내가 바보지 전화해도 연락없는 너를 걱정하던 내가 하지만 니가 다른 세상이 있을 거라 믿고 싶진 않았어 처음 그 느낌처럼 니가 나에게 대해 줄수만 있다면 나는 너의것 어둠속에서 너의 모습 봤어 어떻게 그 모습 지울까 네게 수없이 반복하던 너의 최면에 하루 이틀 지친 내가 또 넌 아니잖아 내가 정말 모르는줄 아니 알았어도 모르는 척 하던 나의 표정 몰랐니 점점 심해져 가는 너를 보다 못해 이젠 헤어져야 되겠어- 물론 힘들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너를 계속 만나는 건 더 힘들어 니가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해도 제발 또 다른 나를 만들지 말길 바래 다시 돌아가고 싶어 너에게 갈 수는 없니 처음에 내게 그렇게 대한진 않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