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서는 너에게 이제는 아무말도 없어
이미 우리에게는 익숙해진 무관심일뿐
아닌 척 해 보지만 가뿐숨만 몰아쉬고 있지
우리들이 외면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지금 미래가 시작되고 있다
저 흐려지는 하늘과 강물쯤 아무렇지 않아
서서히 진행되는 파괴들을 우린 모르지
*지금 우리의 미래가 시작된다
늦었다고 느꼈을때 이미 우린
실수였단 걸 이제 인정해 우리 아이들이
더 고통받지 않도록 부디
이제와서 무슨 말을 할 건가 우린 그냥
시침떼며 그들의 미랠 외면할건가
*지금 우리의 미래가 시작된다
늦었다고 느꼈을때 이미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