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서!

1011
앨범 : 1011
작사 : 1011
편곡 : masterpis
지겹다 지금 느끼는 그런것들은
요 이미 충분해 이유는 분명해
나 별로 길게 말하고 싶지 않아
실력이 어쩌고 저쩌고 발전 해야만해
내안 에 열정과 느낌들은 금방
사라 질께 뻔해 그리고 없어질게 뻔해
너에 너안에 갇혀 있는 동안에
그런한 것들에 난 싫증이나
끊임없이 지껄여 말뿐인 병신 넌 talk about
널 제외한 모두를 언제나 저 뒤에 숨어서
심기를 건드리는 말로 건네는 말한마디
첫 구절에서 부터 느꼈지 네 빈 꼴통 yo
줏어들은 어줍잖은 단어들을 조합 해서
내뱉어 fuck that 겉엔 기름칠 But 때묻은
속 꾸며낸 주변의 관심어린 눈빛은
뱉음의 판단을 흐려 말을 뿔려 머릴 굴려
거창한 네 거품 가득한 허풍이 덮은 진실은
널 버려 흙탕물을 뒤집어쓴 어차피 부정할 대사
를 뻐끔 뻐끔거리며 다니는 모습은
더럽고 역겨워 다물어 다물라구
분위기를 잡아 기대를 깎아내리는 차마
들어줄수 없는 허튼 말들은 죄다 주어 담아
3초,2초 아니 1초 그거면 돼 말보다 먼저
머리 생각해 다시 한번 말할게 생각해
물론 입은 말을 내뱉기 위해 달려있는 거지만 과다한 남용은
오만한 자신을 더욱 크게 부풀려 허풍이란 태풍을 동반해
난 벌써 니 말의 반의 반의 반의 반조차 의심이 가는걸
매순간 크르르르릉~ 언제나 궁색한 변명들
이런들 저런들 결과는 바뀌지 않으니
남는건 오로지 약속된 것에 벅찬 엄청난 격차들 뿐
머리속엔 꽉찬 고민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가엾을 뿐
하지만 겉은 거만으로 꽉찬 단백질덩어리의 윤기나고 간드러진
모듬 set, 오로지 말로 구성된 너만의 세계 shut tha fuck up~~
이제 그만 그만 그만하고 꺽어~오늘도 홀로 빈 방에 누워 거짓으로 물든 머리를 굴려
너무도 보잘것없기만한 자신을 숨길수있을만한
어떤 너만의 세계를 찾아 없던 이야길 만들어담아
뒤돌아보니 언제나 넌 너만의 꿈속에서 방황
하고있구나 이것봐 시간은 계속 흘러가
네게 관심을 보였던 이들은 각자의 길로가
잃어버린 자신감 뒤늦게 뒤돌아보지만
네게 남은거라곤 단지 허탈한 시간의 공백뿐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숙여땅을 보겠군
하지만 그곳에도 니가 있을수는 없어
지금 넌 뭔가 변화가 필요해 이대론 안된다는걸 너역시도 깨우칠꺼야 모두가 떠나갈때
말을 아껴 그리고 자신을 고쳐 좀 백마디 말보다는 한 가지를 보여줘
겸손을 말하고 더나은 너로 변하고 뭘하건 그렇게 살아가 last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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