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나
이성문
앨범 : 불만
초라한 옷차림에 구부정한 어깨
낡은 구두 끝을 바라보며 걷는 날
더러운 하늘에 달이라도 붉으면
하루를 사는 것이 이리도 가련한가
정해진 미래 없이 젊음이 끝나버리고
아무런 해답 없이 젊음을 보내 버리고
화장품 진열장에 화장품같은 아가씨
그대와 나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나
줄 밖으로 나가면 죽는줄 아는사람들
아무것도 몰라서 너무 무서워
줄 밖으로 나가면 죽는줄 아는 사람들
아무것도 몰라서 너무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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