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엠
앨범 : Go
작사 : 이혜주
작곡 : 남경우, 이혜주
편곡 : 이혜주, 남경우
기다렸어 차라리 바래왔었어
흔들리는 하얀 그림자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 것처럼
슬픈 두 손을 모은 채 이대로
아니었어
아무런 기억도 내겐 없는데
남겨진 미련조차 던져버려
그 어떤 희망도
무엇도 아무도
아무런 소용도 없을테니까
알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겠지
희미하게 머물러 있을뿐
듣고 있어 조그만 심장 소리를
지금 두 눈을 감은 채 이대로
아니었어
아무런 의미도 이젠 지워져
스미는 아픔까지 잊어버려
그 어떤 후회도
무엇도 아무도
아무런 소용도 없을테니까
시들어 갈 순간 속에
그 함정 속에 더 이상 날 가두려마
이런 날 마지막 기도 따위
필요 없어 그냥 가게 해
찾아야 할 것도
더 남은 것도
아니었어
아무런 기억도 내겐 없는데
남겨진 미련조차 던져버려
그 어떤 희망도
무엇도 아무도
아무런 소용도 없을테니까
아니었어
아무런 의미도 이젠 지워져
스미는 아픔까지 잊어버려
그 어떤 후회도
무엇도 아무도
아무런 소용도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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