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번쩍들어 하늘을 향해 날려 묵묵히 참고 갈겨왔던 다짐을 뱉어
피를 쏟아 온대지를 적시는 것 보다 무서운 힙합전쟁터를 향해 온힘을 향해 달려
유혼 Get up it Let's start
태성 Get up it Let's start
서생 Get up it Let's start
셋이 뭉친 우리 모두 Get up it Let's start
마지못해보탠한마디뱉어내난또다시현실을등져읊조리는내자유시
도전의고전,장정의반성ㅡ장족의발전하나를위해버틴내자신에탄성을신념을
잃지않고살지만난결코순례자는아냐술래를피하려날뛰는건다똑같아니
주위자타가공인하는천사표아무개역시인간일뿐야같지
방심은 금물인 스테이지 엠씨들의만찬
잊혀진 청중 nobody 우리들의 자화자찬
또한참이 지나 씨를뿌린 우리뿐인 갈래불투명한 스테이지위로 쏟아지는 서로의 칭찬 파란만장함 접어두고 힙합 둥지로 안주한 우리에게 정통은 아니라고 너무쉽게나 간주한 우리가 방탕한 생활접으면 실력차이는 종이한장 차이라는 망상깨버리라고 난 항상
힙합을 평정 하겠다는 한심한 무리 정도를 걷겠다는 내 거침없는 본분이 가득히 차이는 결심을 흔들어 속물을 쉬쉬하고 있는 내게 마지못해 눈물을 선사하고 내게 남은건
쓸모없는 질타 그리고 비판 하지만 의지를 굳히고 가려는 내 결심을 편하지 않는 나에게 만족이상의 결실을
당대의한계 내마이크로폰의단계 메인에 가려 피지못한 청년의 장래 수많은 도전의 끝에얻은 패배의 도래 마저도 지금 나에게는 장애는 되지 못해
가운데 모조리가져가다지나버린 지나간 미래를 바라봐 바라만 볼수있게 하는 나만의 진실을
내면의 고통이 너무커 의사 소통이 불가능할지경 더가늠할수없는 절망에 빠져버린나.
애처롭게도 지져기는 저기 저 새들의 무거운 날개 아래로
내 목을 매단 단두대위에서 나 회상을 해보네 해볼만하다 생각했던
자신간 넘쳤던 시간은 어느덧 남은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마치 제자리 수레 또다시 헛도네 목숨을 다 건 나의 한도 내
후회는 하지 않도록 단 한번에 모든걸 내걸고있지만 이제 와 나 조금은 후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