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의 물결이
한 번씩은 만지고 지나가면
모두 제자리일순 없겠지
어제는 친구였는데
오늘은 등 돌린 사람들
그렇게도 서로 노려보다가도
어느새 손잡고 있는 모습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의지할 것은 하나없고
변치 않으시는 나의 주님만이
오직 나의 의지되시네
오직 주만이 영원하고
오직 주만이 날 이끄시네
오직 주만이 끝까지 날 놓지
않으실 분 주님 한 분만이
설레였던 사랑인데
왜 지금은 미워하고 있는지
떠들썩하게 말하던 소문들도
시간이 가면 사라져 버린걸
오직 주만이 오직 주만이
오직 주만이 오직 주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