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월
고성
앨범 : 어찌 하나요 / 나만 믿어요
강물에 푸른잎새 하나를 띄워보내고
내작은 손을쥐며 다정히 웃어준 사람
무엇을 끌리는듯 꿈하나 간직한채로
찬바람 눈보라에 그이름 멀어졌는데
꿈은 사라져 깨어진 종소리 울려 퍼질때
내가슴은 차갑게 그대 그사랑은 떠났네
지는 꽃잎은 다시 피는데
가슴에 내가슴에 봄날은 다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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