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향
남강수
앨범 : 가요백년사(歌謠百年史) 다시 듣고싶은 그 시절 그 노래...
실 버들 늘어지는 새 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 아래 에에에에에
누렁소 풀을 뜯는 언제나 가고픈 곳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 꽃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아아아아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노래 별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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