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그저 가만히 앉아 너를 보면
문뜩 먼하먼 바다속 산속에
그리워진다
이제 잃어버린 한낮 흘르는것처럼
바람에 실려간 기억들
강가에 서서 너를 던지던 어린시절
아마 그날은 내가 처음 너를 만나
헤어치던 슬픈순간에 긴 곡선
<간주중>
그저 가만히 앉아 너를 그리면
문뜩 머나먼 바다속 하늘이
그리워진다
이제 지나버린 한낮 풋사랑처럼
바람에 실러간 이야기들
강가에 서서 너를 던지던 어린시절
아마 그날은 내가 처음 너를 만나
헤어치던 슬픈순간에 긴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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