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미용실
Various Artists
코끝을 스치는 파마향 냄새 구꿔진 이름모를예쁜 조화들
한쪽편 윤기나는 모조과일들 오래된 친구처럼 잘 어울려 보여
다른건 다 먹어도 나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멋쟁이 할머니
그럴수가 있나 가는세월을 누가 무슨수로 잡겠냐는 머리 히끗 할머니~~
정겨운 오후한때 우리 동네 미용실
내 얼굴에 미소를 지게 하네
이 모든 풍경들이 사진속 추억되어 언제가 내려 보며 좋아 하겠지~
라라라라라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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