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육각수 밴드
다시 또 여기로 되돌아왔어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디에서든 나
늘 행복하게 살겠다고
널 잊겠다고

뒷모습 떠오를 때마다
혼자서 해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너 없이 살 수 있다고 널 지우겠다고
힘들 때마다 걸음을 멈추며
무너지는 마음 다시 쌓으며

쉽게
아린 상처만 남겨준 나는
물 깊은 그리움 같은 건
모른 척 잊고 살겠지만
아주 작은 거짓말 하나만 들어준다면
가끔은 오늘만큼은 네가
보고 싶어

너 떠오를 때마다
혼자서 해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너 없이 살 수 있다고 널 지우겠다고
힘들 때마다 걸음을 멈추며
무너지는 마음 다시 쌓으며

쉽게
아린 상처만 남겨준 나는
물 깊은 그리움 같은 건
모른 척 잊고 살겠지만
아주 작은 거짓말 하나만 들어준다면
가끔은 오늘만큼은 네가
보고 싶어

아린 상처만 남겨준 나는
물 깊은 그리움 같은 건
모른 척 잊고 살겠지만
아주 작은 거짓말 하나만 들어준다면
가끔은 오늘만큼은 나도
보고 싶어

Music 조성환
Words 임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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