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 만난 건
어느 추운 겨울날
무너질 듯이 외롭고
너무도 힘겨운 날
하얀 미소로 내게다가와
따스히 감싸줬어
날아갈 듯이 행복해진 나
마치 어제처럼 기억이 나
그때 나 내 자신 에게
수없이도 수백번 이고
되새기며 말을 했어
아름다운 널
후회하지 않게 하기로
비록 세상이 그댈
힘들게 하더라도
모든게 뜻대로
가지 않다 하더라도
소중한 그대여
절대 잊지마오
여기 나 언제나
그대 것이라오
이젠 너의
그 눈물 가누며
따스하게
너를 감싸 안을게
네게 줄게
모든 걸 다 바쳐
너를 위해
준비한 사랑을
너의 맑은 눈에 비친
내 행복한 모습이
아련하게 보일 때
깊은 내 마음 한 구석
난 내 존재감을 느끼네
그 느낌이 내겐
무엇보다 소중해
메마른 내겐
비가 되어주고
어둠에 빠진 내게
밝은 빛이 되어주고
지친 내겐
웃음이 되어주고
그안에 내 사랑은
커져만 가고
가만히 두 눈을 감고
그댈 떠올려봐
네가 나만의 것이라는
그 생각에
이 모든게 행복하게
보이기만 해
사랑해 저 높은
하늘 아래
이젠 너의
그 눈물 가누며
따스하게
너를 감싸 안을게
네게 줄게
모든 걸 다 바쳐
너를 위해
준비한 사랑을
영원히 내가
너를 지켜줄께
이 세상 모든게 변한다해도
간직할께
영원히 내가
너를 지켜줄께
이 세상 모든게 변한다해도
간직할께
영원히
이젠 너의
그 눈물 가누며
따스하게
너를 감싸 안을게
네게 줄게
모든 걸 다 바쳐
너를 위해
준비한 사랑을
이젠 너의
그 눈물 가누며
따스하게
모든게 변한다해도
간직할께 uh
네게 줄게
영원히 내가
너를 지켜줄께
너를 위해
모든게 변한다해도
간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