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날에 바다를 기억하려 하기도 전에
사진첩 사이로 그저 너를 바라보고만 있어
축하해라고 말할까 내가 널 포기했으니
하지만 널 못 볼까 그게 두려워 사실 겁이나
술에 힘을 빌었지만 솔직하게 다 애기할게
언젠가 내가 진화하면 그때만 몰느 척 하지마
그걸로 난 족해 잘 가
저 거울 속에 비춰진 초라한 내 모습 보며
이건 행복이 아니야 힘들려고 네가 있잖아
축하해라고 말할까 내가 널 포기햇으니
술에 힘을 빌었지만 솔직하게 다 애기할게
언젠가 내가 전화하면 그때만 모른척 하지마
잘가 모두 편안히 떠나가 뒤돌아 보지 말고 떠나가
숨도 쉴수 없을 만큼 니가 정말 보고플까봐
자주 겁쟁이가 되지만 안되 널 보내야만해
언젠가 내가 전화하면 그때만 모른 척 하지마
그걸로 난 족해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