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했나
솟아날 구멍도 없이 무너진 하늘
보이는 소리와 들리는 모습들
아무래도 날 그냥 놔두진 않아
어떨땐 막 화가 나 그 사람들의 표정만으로도
날 미치게 만들곤 하지
도대체 왜 안되는걸까 왜? 왜?
부딪쳐 넘어져 이젠 무릎꿇으라 말하지
미로 찾기 한복판처럼
갈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말도 안되는 그 따위 것들 돈도 안되는 저따위 것들
집어쳐 이젠 그 위대한 세계로 오라 말하지
** 어차피 망가진걸
이제 눈치 볼 필요도 없지
첨부터 우리 식대로 ynot?
이젠 작은 정조차 힘든 너의 방어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 그 사람의 아픔
예전보다도 yeah 힘이들지
yeah 힘이 부쳐 예전보다도
it's the system that nobody can love you
모든 금지된 것으로부터의 자유
see? that's what we're trying to tell you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이유
난 다시 일어난다
너희들을 비웃음을 딛고
세상이 우리를 속인다면
난 일어나 분노하겠어
내 힘이 닫는곳까지
그 끝까지 달려나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만의 자유를 찾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