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시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소식 전해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마음 띄워보네 저멀리 외쳐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맘 마저 날아라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한 점이 되어라
내 마음속에 한 점이 되어라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시 연을 날리고 있네
*Repeat